AI EXPO KOREA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관 후기
갔다 온 지는 몇 달이 넘었지만, 뒤늦게라도 참관 후기를 남겨봅니다.
AI 관련 컨퍼런스는 처음 방문했고, 계획된 일정은 아닌 즉흥적으로 참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급하게 연차도 쓰고, 뒤늦게 볼 수 있는 세미나를 다 신청해봤지만 대기자만 될 뿐...
다행히도 대규모 인원이 들을 수 있는 세미나를 신청하고 5월 2일 목요일 컨퍼런스를 참관하게 되었네요 ㅎㅎ
실제로 들어보고 싶었던 세미나는 참여하지 못했지만, AI 비지니스, 트렌드, 최신 동향을 알고 싶었어요.
가장 큰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귀담아듣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.
제가 신청했던 컨퍼런스 내용이기도 했지만 입장권 같은 걸 확인하는 사람도 없고 나중에 쫓겨나면 그때 끊어야지 생각했어요.
'Auantum Jump of AI: AI시대의 비약적 도약, 이미 시작된 미래와 그 중심에서'세미나 때 찍은 사진입니다.
여러 비즈니스 관련 AI 내용을 설명해주었어요.
기술적인 내용은 개괄적으로만 표현하고, 실제 비즈니스 관점이나, AI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.
들으면서 사진도 찍고, 이것저것 끄적이면서 열중했습니다 ㅎㅎ
처음부터 쭉 들었던 것은 아니었고, 엔비디아, 데이터센터, 온디바이스, 에너지문제 경량화, 에이젼트, AGI, 트랜스포머 여러 키워드가 언급되면서 몰랐던 새로운 용어도 알게 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점심시간이 되면서 잠깐 나온 후 주변을 둘러보며, 어떤 주제의 세미나/설명회가 있는지 둘러봤었습니다.
비즈니스적인 AI 내용 말고도 기술적인 주제를 좀 더 듣고 싶었는데, 'KAIST 김재철 AI대학원 AI기술설명회' 이게 딱 제맘에 들었지만, 인기가 많아서 선착순으로 현장신청 후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.
그래서 아쉬운 대로 들었던 세미나를 쭉 이어가다가 제차례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ㅎㅎ
세미나가 있는 곳 옆 통로로 빠지면 거기엔 여러 AI업체들이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구경 잠깐했습니다.
Auantum Jump of AI
현장신청한 것 입장가능하단 소식을 듣고 들어가서 부지런히 들었습니다.
세미나 듣는 건 마무리 짓고 다시 AI기업들을 구경하러 갔습니다.
다른 회사는 어떤 상품과 AI를 접목하여 비즈니스를 이루고 있는지, 얼마나 기술력이 앞서있는 건지, 어떤 기업이 AI로 우세한 지 등등 여러 분위기를 구경하러 갔습니다.